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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토 하루오 (佐藤春夫)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892년, 일본 와카야마현

사망:1964년

최근작
2023년 6월 <작가의 서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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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안고는 세속적인 어떤 선입견에도 구애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간을 보았다. 그래서 인간의 심리를 그는 상당히 깊이 안다. 그러므로 그의 문학은 창작뿐 아니라 수필 같은 잡문에까지 그 얽매이지 않는 시각, 활달한 인품이 잘 드러나 재미있다. 다자이 오사무의 문학이 현대 청년의 것인데 비해 사카구치 안고의 문학은 장래의 어른의 문학이다. 나는 순순히 인지의 진보 발달을 믿어 왔고 문학의 상식도 해마다 건전한 발달을 이루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일반 독자가 다자이 문학에 능통하여 이를 졸업했을 무렵에야 사카구치 안고 문학의 진가가 다시 한 번 재검토되어 머지않아 정상적으로 이해되고 애독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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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야쿠모가 그리고 있는 것은 일본이 아니라 야쿠모가 창조한 하늘에 있는 나라다. 그렇다고 해도 무슨 문제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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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허위에 분노하고 자연 그대로의 인간성을 추구하는 것. 이 정신이야말로 진정한 휴머니즘이자 문학이 가야 할 길이리라. 가후는 문학 안에서 오래도록 그 길을 걸어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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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이의 독일 유학은 곧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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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 작품을 없애버린다고 해도 「쓰가루」 하나만 있으면 그는 불멸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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