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연하장 디자이너로 일했고 이후 잡지 및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도린 크로닌과 함께 작업한 많은 그림책이 사랑받았다. 《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처럼 굵고 검은 윤곽선으로 캐릭터를 강조한 수채화 기법의 많은 동물 그림책들이 위트와 재치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