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 중인 시간 부자이다. 당장 눈앞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며 살아왔다. 삶의 방향성을 잃고 살아갈 이유도 모른 채 무조건 달리다가 숨이 턱까지 차올라 지쳤을 때 독서를 만났다. 독서를 잘하는 법은 없지만 내가 즐거워서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