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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대부분의 시간은 고등학생 아이들과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보냅니다. 아이들의 체력전과 마음고생을 가까이에서 보며 염려할 때도 있지만, 그 안에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사고의 폭이나 문장력을 보면서 내심 기뻐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만 집중하는 공부는 지루할 수 있지만, 책을 토대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건 참 근사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탱고에 바나나’를 연재하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청년》에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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