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6개월 정도 모델일을 하다가 2006년 한국에서 MBC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8년 SBS 4부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에 출연했으며, 주로 모델로 활동하다가 국내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맺고 KBS 1TV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 일본에서 온 모델 지망생 히로 역을 통해 본격적인 인기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