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경력 7년 차 주부이며 엄마 작가를 꿈꾸고 있다. ‘엄마라는 존재로 가정에 올인할 때 가장 평화로울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나(엄마)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2021년 6월, 마흔이 넘은 나이에 시작한 새벽 기상이 어느덧 300일을 지나고 있다. 여전히 힘들지만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
엄마와 아이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며 책과 배움을 통해 단절되었던 세상에 다시 발을 내딛고 있다. 성장을 바라고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읽고, 쓰고, 배우는 삶을 나누고 싶다. 가까운 미래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북스테이와 그림책방 운영을 계획 중이다. 첫 책으로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