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림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국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와 항공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이 문학을 전공했다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선생이 되었다는 점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문학이라는 전공과 선생이라는 직업을 선택한 특별한 계기는 딱히 없다. 하지만 유신론자인 까닭에 이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이다. 한동안은 ‘기억’이라는 주제에 매료되어 『기억의 고고학』 『한국 현대소설과 전쟁의 기억』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 영화관에 들어서다』와 같은 책들을 펴내기도 했다.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문학을 어떻게 하면 남도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한편, ‘좋은 선생’이 되자고 재차 다짐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