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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재단법인 아름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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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CONNECTING>

재단법인 아름지기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한국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가꾸어가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단체로 2001년 11월에 창립되었다. 아름지기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과 그 주변 환경을 가꾸는 일을 통해 우리 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의.식.주 전반에서 전통의 가치가 숨 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덕궁과 종묘 환경 가꾸기, 정자나무 주변 가꾸기, 4대 궁궐과 종묘 안내판 디자인 코디네이션, 해인사 안내판 디자인 사업,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안내판 디자인 사업, 아름지기 아카데미, 세계문화유산 답사, 아름지기 기획전, 한옥에서 우리 음악 듣기, 전통 생활문화 연구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에 담긴 뜻과 지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서울 안국동 한옥과 경남 함양 한옥을 운영해 한옥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름지기는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우리 문화의 정수를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모범 사례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갈 것이다.

www.arumjig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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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Heritage Tomorrow Project 1> - 2010년 12월  더보기

ARUMJIGI HERITAGE TOMORROW PROJECT는 한옥이 현대의 생활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의 장이며, 전통과 현대를 하나의 맥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이 시대의 건축을 고민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유산의 활용방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데 그 전체 목표를 두고 있지는 않으며, "이상의 집터에서 내일의 한옥을 생각한다."는 주제의 공모전을 매개로 좌담회 및 세미나,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 및 전통과 현대 건축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더불어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자 했다. 이번 행사의 명칭이 '공모전'이 아닌 '프로젝트'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프로젝트에는 모두 1,004명이 웹 회원에 가입했고, 432팀, 843명이 공모전에 참가신청을 했다. 이중 최종 결과물을 제출한 143팀은 문인이자 예술가였던 이상이 살았던 공간을 통해 근대문화예술의 거점이었던 서촌이라는 장소성을 부각시키며, 이 지역의 개발계획과 인근에 남겨진 한옥들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당초, 당선작 선정에 있어 우열을 가리는 일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기획진은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라이즈 한 팀과 헤리티지 스피릿 프라이즈 다섯 팀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제출작의 완성도가 높고 흥미로운 안이 많아, 헤리티지 스피릿 프라이즈에 한 팀을 더 선정하고, 헤리티지 챌린지 프라이즈를 새롭게 제정하여 추가 여섯 팀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우수한 스무 팀의 작품을 추가로 선정하여 제작되는 도서에 포함시켰다. 한옥과 우리문화유산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접근방법을 공유하는데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의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한옥의 원형에서 발견한 다양한 가치가 우리 건축 전반에 스며들기를 기대하며,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그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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