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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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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안전사회 일본의 동요와 사회적 연대의 모색>

이지원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지역연구, 일본사회문화). 주요 논저로는「일본의 ‘우경화’:‘수정주의적 역사인식’과 아베식 ‘전후체제 탈각’의 한계」(2014),『 오키나와에서 말한다』(2014, 역서), 『기지의 섬, 오키나와』(2008, 공저),『일본의 문화산업체계』(2005,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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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지의 섬, 오키나와> - 2008년 8월  더보기

오키나와는 ‘관광의 섬’ 이전에 ‘기지의 섬’이었다.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 일본이 류큐왕국을 절멸시키고 병합한 것도 열강과의 생존경쟁 및 부국강병을 위한 군사전략적 목적에서였고, 그러한 일본을 패퇴시킨 미국이 오키나와를 직접 관장한 것도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을 군사적으로 아우르기 위함이었다. 한국전쟁 시기부터 본격화된 오키나와의 군사기지화는 1972년에 미국으로부터 일본으로 오키나와의 시정권이 반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일본 본토의 미군기지가 감소되었다는 점, 또한 시정권 반환 이후 일본 자위대도 오키나와에 함께 발을 디디게 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상대적인 기지화의 정도는 더욱 높아졌다. 2006년 3월 말 현재, 일본 영토의 0.6%에 불과한 작은 면적에 37개(23,667.5ha)의 미군기지가 배치되어 있는 등 일본 내 미군 전용시설의 무려 74.6%가 집중되어 있는 것이 오키나와의 현실인 것이다. ('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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