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준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김수영과 김춘수의 시를 하이데거의 내맡김[Gelassenheit]이라는 관점에서 비교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계속하여 문학과 철학의 상호 연관을 살피는 중이다. 2005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나 주로 한국 현대시사를 다시 쓰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찾는 데 집중한다. 『김수영과 김춘수, 적극적 수동성의 시학』, 『떨림과 사귐의 기호들』을 냈고, 최근에는 알레고리와 멜랑콜리의 관점으로 몇 편의 논문을 썼으며, 현재는 정의와 윤리라는 주제로 연구 중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