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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네이선 글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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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우리는 이제 모두 다문화인이다>

네이선 글레이저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했다.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석사)와 콜롬비아대(Columbia University·박사)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와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 교수를 역임했다. 1960년대 도시사회학을 연구하며 대통령 직속 ‘교육과 도시정책’ 추진위원, ‘도시정책과 소수집단’에 관한 국가자문위원을 역임했다. 글레이저는 사회정책 내의 민족성과 인종관계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The Lonely Crowd(1950)>, <Faces in the Crowd(1952)>라는 저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대표작인 <Beyond the Melting Pot(1963)>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글레이저의 연구 성과가 종합적으로 집약된 저서가 바로 <우리는 이제 모두 다문화인이다>로, 이 책이 출판되었을 때 많은 지식인들은 미국이 더 이상 ‘멜팅 팟’을 자랑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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