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품에 안은 경남 산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다. 2000년 ‘한맥문학’에 동시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부산문인협회, 부산시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음속에 소복이 자라고 있는 말의 씨앗들을 잘 가꾸어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