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건 메리 : 블러드 로어>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고 영국 만화잡지 "2000 A.D."에서 <저지 드레드>를 그렸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온 그는 와일드스톰에서 작품 활동을 했고, 이후 DC 코믹스에서 <할리 퀸>을 비롯해 여러 이슈를 맡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