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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하루오(佐藤春夫)1892년 와카야마현 출생. 고등학생 때부터 시가 짓기에 몰두했고, 졸업 후 도쿄로 올라와 문학평론가이자 소설가인 이쿠타 초코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1910년 게이오대 문학부 예과에 입학, 이듬해 시 「우자의 죽음」을 발표해 호평받았다. 1913년 대학을 그만두고 창작에 전념, 자유롭고 아름다운 언어를 구사하는 서정시를 발표하는 한편 ‘병든 장미’란 제목으로 전원생활의 심상을 묘사한 소설 집필에 들어갔다. 1919년 제목을 고친 뒤 『전원의 우울』로 출간해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다양한 활동을 펼친 끝에 1960년 문화훈장을 받았다. 1964년 5월 6일 일흔두 살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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