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어른, 나무와 꽃, 고양이와 강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로 만들 때 행복합니다. 제7회 정채봉 문학상을 수상했고, 동화책 『우리 손잡고 갈래?』, 『팔씨름』, 『덥수룩 고양이』, 『고양이 난로』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