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내 마음은』, 『내 안에 나무』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아름다운 실수』로 볼로냐 라가치 상을 받았다. 대학에서 무용, 시, 판화를 공부했으며 주변의 사물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으며 영감을 얻는다. 신작 그림책 『패치워크』는 <뉴욕타임스>의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커커스리뷰>의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나는 이 그림책이 작은 어린나무라고 생각해요. 이 나무는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바라보는 법을 알려주고, 우리가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게 해 줄 거예요. 이 그림책을 보는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어린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을 거예요. 그 나무가 잘 자라서 단단히 뿌리내리고, 서로서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