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세계 곳곳의 재난지에 뛰어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조하며 봉사의 삶을 사는 분입니다.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국제 재난 대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재난 구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제 NGO인 ‘머시코’(Mercy Corp.)와 UNDP(유엔경제개발계획)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재난 구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을 위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국제 개발 기관인 ‘글로벌 투게더’ 등과 함께 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