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식물을 돌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나무와 풀, 꽃과 열매도 만나게 해주는 자연에 자주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경이로운 자연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종종 생각하였습니다. 그 생각을 담아 이야기를 만들고, 여러 송이의 튤립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늘 꿈꾸는 코끼리』, 『지붕 위 루시』, 『할아버지의 새 의자를 찾습니다』, 『별을 찾아서』, 『마말루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