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출생.
한국외국어대학 독어과에 다님.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저서 및 역서로 《세계명작 영화 100년》
《문 밖에서》 《쉬쉬푸쉬》 《가로등과 밤과 별》
《두 사람의 롯데》 《가을 레슨》 《밤에 쓰는 편지》
《추억 만나기》 《어느때까지이니까》 《우이동 시인들》(25권)
《혼자 젖는 시간의 팡세》 《소슬비》 《고목에 꽃 피우기》
《시집 잘못 간 시집》 《바보새》 등 60여 권.
한국일보사 주간 월간 일간스포츠 편집부장,
공보처 전문위원 등을 역임.
한국문인협회, 우이동 시인들 회원. 공간시 명예회원 역임.
진짜 진짜 나의 마지막 시집입니다.
“무슨 한과 사연들이 그리 많아 꼭 읽어 봐야 좋을 채희문 표 100편 시선집”을 보냅니다.
소망, 은혜, 사랑, 믿음 4부로 나뉘입니다.
내 인생의 시의 롤 모델은 김소월 윤동주 박목월 황금찬 박희진 강민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 유명한 일곱 분 시인입니다.
시는 술처럼 숙성 기간을 거쳐야 한다.
생각 없이 내뱉는 말처럼 시도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저 눈부신 황홀한 저녁 꽃노을을 보면서 아름다운 내 마지막 마감을 꿈꿔 봅니다.
먼저 간 하늘나라의 친구들도 곧 만날지…,
좋은 선한 주 예수님도 곧 반갑게 뵐지도 몰라요.
독자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