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드레드 매거진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하모니 크리그 캐릭터를 공동 제작한 영국인 아티스트로, 2005년 마블 편집장 조 퀘사다가 뽑은 마블 코믹스의 기대주 중 한 명이다.
<클래스워>의 첫 세 이슈에 참여했지만 출판사인 컴x의 사정으로 출간이 지연되면서 마블 코믹스의 눈에 띄어 <캡틴 아메리카>를 그렸다. 그 이후 대부분 마블과 작업을 하면서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브릿 워런 엘리스의 스크립트를 그렸다.
뉴욕 코믹콘에서 아담 비첸이 집필한 와일드스톰의 <킬라팔루자>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