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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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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고래여, 춤추지 말라>

이인환

경상남도 마산의 무학산 기슭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학에 빠져 당시로서는 유일했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했으나 1년 반 만에 중퇴하였다. 이후 <월간 바둑>의 편집 기자를 지내며 바둑 평론가로서 먼저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대표기사 걸작선-이창호>, <꼼수퇴치법> 등의 바둑 해설서를 펴냈으며 주로 바둑 입문용 책을 많이 썼다. 어린이를 위해 쓴 <바둑 첫걸음>은 <誰にでも碁は打てる>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번역 출판되기도 했다.
평소 지인들 사이에서 ‘만물박사’로 불릴 정도로 아는 것이 많다 보니 <별>, <우주 과학교실> 등의 천문학 관련 책도 여럿 펴냈다. 철학, 인문학, 천문학 등 평소 책으로 익히고 몸으로 체득한 것들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쓴 덕분에 잡문 전문 작가라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한다. 현재는 경기도 양주에서 여전히 세상 만물과 눈 맞추고 책과 씨름하며 글을 쓰고 있다. 장편소설 <이솝씨 양수리에 오다>, <강아지, 우리 강아지>, <내 친구 불룩이>, 산문집 <사람맛 한번 쥑이네>, <女子 여자 여자>, <해주겄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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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람맛 한번 쥑이네> - 2005년 11월  더보기

이 글을 쓰며 나는 걱정에 태산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이거 내 이야기 아닌가' 하는 사람이 만만찮게 있을 것이고, 그런 분 가운데 '이아무개라는 이 인간 못쓰겠네'하고 앙심을 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해서다. 등신을 겨우 면한 둔한 인간이 꼭 제가 아는 바만큼의 사람 이야기를 썼으니 당연히 그럴 것이다. 그러나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진실은 강하다는 것을 믿는 바이므로 아주 맞아죽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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