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살던 자메이카의 대표 시인으로, 2017년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는 아동문학에 뛰어난 기여를 한 아프리카계 작가에게 주는 코레타 스콧 킹 북 어워드와 스마티즈 그랑프리를 수상했어요. 또 시 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어요. 《아피야의 하얀 원피스》는 그가 남긴 단 한 권의 그림책이자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