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와 서울대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밀크우드에이전시의 공동대표로 독일어권과 영미권 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잊을 수 없는 기억: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러시안 페인팅』(공역), 『보물찾기 대모험』, 『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 『나이든 고양이와 살아가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