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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1967년 전북 옥구에서 났다. 1997년 고향을 떠나 직장생활을 한 이후로 현재는 수원에서 아내와 두 딸과 더불어 살고 있다. 선천적으로 약한 편도선 때문에 근 삼십 년 가까이 고생을 하다가 기관지에 좋다며 아는 분이 주신 진달래차를 접하고서 정말 거짓말 같이 목이 좋아졌다. 이후로 야생초차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지 십여 년이, 지금은 야생초차가 주는 깊은 매력에 빠져 있다. 수시로 방바닥을 기어 다니는 벌레와 밤새 차창에 친 거미줄도 이제는 대수롭지 않게 웃어넘기며 제 길을 찾아주는 가족들, 길가에 아무렇게나 돋아난 풀 한 포기도 함부로 다루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보이는 아이들이 어여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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