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노동자 대투쟁을 통해 전국 각 병원에 건설된 노동조합이 이후 10여 년의 공동투쟁과 연대활동을 하며 1998년 2월 27일 대한민국 최초로 건설한 산업별 노동조합입니다. 노동조합에는 전국 220여 의료기관과 보건복지기관에서 9만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돈보다 생명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이를 위한 보건의료를 위해 다양한 의료공공성 강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환자 안전과 보건의료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국가방역체계 전면 재구성, 보건의료인력 확충, 공공의료 확대 강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