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중편 〈커밍 아웃〉부터 〈품행제로〉 〈안녕! 유에프오〉 등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서울예대 동기 이해준 감독과 함께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 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