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신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피차별 부락 출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고 차별받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각지의 피차별 부락을 찾아가서 쓴 《일본 뒷골목으로 떠나다》로 2010년 제41회 오오야 소이치 논픽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가장 위험한 정치가 하시모토 도오루 연구》로 편집자가 뽑은 잡지 저널리즘상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코리안 부락》(2005), 《세이루카병원 방문간호과 11인의 간호사들》(2007) 등이 있으며, 국내 발간된 책으로는 《차별받은 식탁》(2012)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