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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포세(Jon Fosse)1959년 노르웨이의 해안도시 헤우게순에서 태어나 하르당게르표르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비교문예학을 전공했고, 호르달란주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쳤다.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했다. 1994년 첫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 발표 후 『이름』 『누군가 올 거야』 『밤은 노래한다』 『기타맨』 『어느 여름날』 『가을날의 꿈』 『나는 바람이다』 등이 국제적 명성을 얻고 전 세계 무대에 900회 이상 오르며, 입센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작품이 상연된 노르웨이 극작가로서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다. 음악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희곡과 소설, 시, 산문 등 다채로운 글쓰기를 선보이는 그의 작품들은 4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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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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