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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네 되프(Simone Doepp)수의사이며 베스터발트(Westerwald)에서 애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Trick-Dogs'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Trick-Dogs'를 만든 것은 항상 금방 싫증을 내고 새로운 도전 과제를 원했던 그녀의 반려견 샤이엔 때문이다. 지금 샤이엔은 세상을 떠났지만 'Trick-Dogs'는 유명해졌다. 현재 여러 마리의 개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복서 3마리, 말리노이즈 1마리,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도그 1마리, 프렌치 불도그 1마리, 불도그-캐틀도그 믹스 1마리, 보더콜리 1마리, 포덴고 4마리, 갈고 에스파놀 1마리, 오시-콜리 믹스 1마리, 래브라도 리트리버 1마리 등이다. 특히 프렌치 불도그인 스푼은 수많은 묘기에 등장하는데, 똑똑하고 재능 있는 개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단지 책뿐만은 아니다. 그 동안 많은 개들이 배역을 따내어 TV나 극장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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