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과 '뉴욕 타임스' 등의 외국 통신사를 두루 거쳤다. ‘코소보내전’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0년에 시작한 ‘철의 실크로드’와 ‘한국의 동해안’에 관한 사진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암묵적 동의’라는 환경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H. U. Pictures’라는 포토 에이전시와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