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이미지와 도발적인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 넘치는 배우. 런던 웨버 더글라스 연기학교에서 공부한 후 파리로 돌아와 연극 배우로 활동했으며, 2002년 연극 [Jalousie en Trois Fax]로 몰리에르 상 신인 여배우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03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몽상가들>로 영화계에 데뷔한 후, 뇌쇄적 눈빛,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미모로 <킹덤 오브 헤븐>, <007: 카지노 로얄>, <300: 제국의 부활>등에서 청순과 섹시, 도발을 넘나드는 폭넓은 매력을 선보여왔다. 할리우드로 진출한 프랑스 여배우들 중 가장 먼저 안착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