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스콘신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명지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철학 분야에서 인과, 귀납 추론, 인공지능 등 과학의 토대 및 방법에 대한 이론적 문제와 철학과 과학의 융합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확률과 인과》(2008), 대표 논문으로 “Many Ways of Qualitative Contrast in Probabilistic Theories of Causality”(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