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아동학과 교수. 삼성 어린이집, 대학부속 어린이연구소 등 교육현장에서 10여 년간 일하면서 놀이치료와 박사 과정을 공부했다.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느라 일찍부터 좋은 엄마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았기에 좀 이기적이지만 아이들을 응원하는 엄마가 되려고 했다. 이제는 아이들이 엄마를 응원하고 위로해주어 좋은 친구를 얻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