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음악의 선구자라 할 만한 아이브스는 대담한 불혐화음의 실험을 통해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이전에 이미 과감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13세에 고향 마을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있었으며 후에 예일 대학에서 파커에게 작곡을 배웠다. 24세 때인 학창 시절에 교향곡 1번을 작곡하였는데, 보험 회사,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여가를 이용해 작곡을 하였다.
그의 작품은 다조 또는 무조를 사용하여 진취적인 성향을 보였다. 말러는 그의 작품을 유럽에서 연주할 것을 희망했으며 쇤베르크 또한 그의 수법에 경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4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실내악곡과 피아노곡, 114곡의 가곡등을 들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창작에 대해 말하기를 "나는 이미 재래의 평범한 화믕만을 사용하는 데는 만족할 수 없다. 나에게는 보다 다른 음이 들려 왔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