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소년은 남성 2인조 포크그룹으로, 유상봉, 박경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부터 친구였던 둘은 중학교때 함께 밴드를 결성해 음악활동을 해왔으며, 2002년에 이들이 만든 데모가 김민규의 눈에 띄어 2003년 [재주소년]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군 복무 이후 2009년 미니앨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발표하고 활동 재개 중이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꿈의 일부], [재주소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