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교 일본문학 교수이며, <상실의 시대>, <태엽감는 새> 등 하루키 작품의 영어 번역판을 작업했다.
<하루키 문학은 언어의 음악이다> - 2003년 6월 더보기
나는 누구에게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이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그의 작품을 처음 대하면서 그의 작품을 초월해서 인간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좋아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그에게 비슷한 친밀함을 느끼고 그의 삶과 예술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하지만, 일본어라는 장벽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다른 팬들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