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KBS 탤런트로 데뷔한 후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배우. <피에타>로 2012년 4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데뷔 27년 차, 배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그녀는 여배우가 지닐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증명하며 충무로 중년 여배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