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전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은 최고의 여배우 줄리 델피. 그러나 그녀의 재능은 연기를 넘어 연출까지 확장되고 있다. <비포 선셋>의 각본 참여를 시작으로 직접 각본을 쓴 로맨틱 코미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으로 감독 데뷔, 세자르영화제, 유럽영화제 등에 노미네이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