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출신의 라다 미첼은 고등학교 시절 호주 텔레비전시리즈인 < SUGAR AND SPICE>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그녀는 호주 텔레비전의 < NEIGHBORS>와 뉴질랜드 텔레비전의 미니시리즈 < THE CHOSEN>에 출연했다. 리사 콜로덴코감독의 수상작 <하이 아트>에서 앨리 쉬디의 상대역으로 연기했다.
그녀는 비평가 협회의 찬사를 받은 리사 촐로덴코의 영화 <하이아트>에서 젊고 야망 있는 부 편집장 ‘시드’역을 맡아 헤로인에 중독 된 채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진작가와 사랑에 빠지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칸느와 선댄스 및 많은 영화제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영화 <에브리싱 풋 투게더>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에 노미네이션 되기도 했으며 같은 감독과 함께 작업한 <네버랜드를 찾아서>에서는 배리(조니 뎁)의 외로운 아내 연기로 영화배운연합상에 노미네이션 및 골든 글러브 최고 드라마상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티비 시리즈로는 행크 아라지아와 도널드 서덜랜드와 함께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미니 시리즈 존 애브넷이 연출한 NBC의 <업라이징>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