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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장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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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신라인의 기록과 신라사 복원>

장일규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에 『최치원의 사회사상 연구』(2009 문화관광체육부 우수학술도서), 『古代東アジアの知識人崔致遠の人と作品』(공편저), 『한국 역사상 관료제 운영시스템에 관한 연구』(공저),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삼국시대편』(공저), 『신라 속의 사랑, 사랑 속의 신라: 통일신라편』(공저), 『금석문을 통한 신라사 연구』(공저) 등이 있다. 불교와 유교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고려시대 사회사상사에 관한 글을 50여 편 이상 발표했다.
한국 역사문화를 문화권으로 이해하는 『우리 역사문화의 갈래를 찾아서』 출간 작업에 기획·총괄 실무와 집필을 맡아 『우리 역사문화의 갈래를 찾아서: 안동문화권·경주문화권·지리산문화권·금강문화권·태백문화권』(공저)을 간행했다. 중국과 일본 속 한국 역사문화를 정리해 『중국 속의 한국문화』, 『일본 속의 한국문화』(공저)를 발간하기도 했다. 전공 강의와 더불어 국민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에서 현장 답사 관련 강의를 했고, 한국문화재재단, 국립중앙박물관회, 한국해양재단을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고, 신라사학회 부회장, 고운학회 출판이사, 사단법인 동북아최치원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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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우리 문화유산 1001> - 2016년 6월  더보기

오늘날 한국 사회는 매우 복잡하다. 전통에 의지하면서 조상을 기리던 삶은 첨단기기에 의존하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삶으로 급속히 변화했다. 그러나 그 변화가 모든 이에게 골고루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어서, 몸과 마음이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서 갈 길을 잃고 있다. 때문에 이제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는 정형화된 틀을 극복하고 원래의 다양한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곧 유적·유물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는 문헌기록과 현장조사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문헌기록과 현장답사가 반드시 어우러져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그동안 신라 말에 활동한 최치원을 공부하면서 문헌 기록의 한계를 적지 않게 느꼈다. 그것은 자연히 그가 머물거나 거쳐 갔던 여러 현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최근에 십수 년 동안 답사 관련 수업을 진행하면서, 문헌기록의 내용과 현장조사의 느낌을 보다 구체적이면서 쉽게 전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 다시 관련 문헌을 찾았고 전국 곳곳을 네 차례나 돌며 지리적 조건과 유적·유물의 분포를 새롭게 이해했다. 작은 결과이지만, 이 책에 삼십 년 가까이 공부하면서 느낀, 오랜 전통 위에서 다양한 삶을 살았던 선인의 흔적에 대한 나름의 감상과 설명을 담았다.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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