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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밥 앤더슨 (Bob 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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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스트레칭 30분>

밥 앤더슨(Bob Anderson)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스트레칭의 최고 권위자이다. 지난 25년 동안 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가 고안해낸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가르쳐왔다. 밥과 그의 아내 진은 1975년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한 차고에서 손수 만든 『스트레칭』이란 책을 처음 출간했다. 책에 실린 그림은 밥이 스트레칭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에 기초해서 진이 직접 작업한 것으로 그 동작이 매우 정확하다. 그 후 1980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쉘터 출판사에서 개정·출판되었고, 현재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의학 전문가들에게 가장 따라하기 쉬운 스트레칭 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이 책은 23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5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스트레칭 전문가로서 그는 전문적인 스포츠팀인 덴버 브롱코스, 캘리포니아(現 애너하임) 에인절스, LA 다저스, LA 레이커스, 뉴욕 메츠 등과 함께 일했다. 그 후 네브라스카, UC 버클리, 워싱턴 스테이트, 서던 메서디스트 등의 대학팀과 다양한 운동 분야의 아마추어 선수나 올림픽 선수들과도 함께 일했다. 스포츠 의학 클리닉이나 스포츠클럽, 달리기 캠프 등에서 사람들에게 스트레칭을 가르치던 밥은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클리닉에서도 스트레칭을 가르치면서 미국 최고의 스트레칭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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