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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엠마 스트라크 (Emma Strack)

최근작
2021년 6월 <세상 모든 괴롭힘>

세상 모든 괴롭힘

말의 기원과 의미 괴롭힘은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괴롭힘은 한 사람을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사소한 공격들에(로) 복종시키는 일입니다. 괴롭힘은 한 사람을 지속적인 비판과 모욕에 복종시키는 일입니다. 괴롭힘은 한 사람을 잦은 압력과 권유에 복종시키는 일입니다. <괴롭히다(Harceler)>라는 단어는 막대기를 가리키는 옛 프랑스어 Hart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괴롭히는 것은 막대기로 때리는 일일 겁니다. 또 괴롭힘은 herse(에르스)와도 연결됩니다. 에르스은 뾰족한 송곳들로 만들어진 농기구(역자: 쇠스랑)입니다. 에르스는 요새와 같은 성의 출입을 통제하는 격자로, 땅과 닿는 부분이 뾰족한 문을 가리킵니다. 두 경우 모두, 끊임없이 반복된 화풀이에 대한 비유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괴롭히다(Harceler)> 라는 타동사는 herser(땅을 고르다)로부터 유래하였는데 <torturer(커다란 고통을 주다, 학대하다, 고문하다)>를 뜻합니다. 19세기 군사용어에 이미 <harceler l'enemi(적을 집요하게 공격하기)>라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 방법의 내용은 적을 쉼 없이 쫓는 것, 적이 공격받게 하는것, 적이 힘을 완전히 잃도록 함정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법의 눈으로 보면, 괴롭힘은 피해자의 삶의 조건들을 악화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혹은 악화시키는 데 영향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괴롭힘인지 아닌지는 그렇게 괴롭힘을 당한 사람의 정신 혹은 신체적 건강에 대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선 괴롭힘의 여러 형태를 세 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괴롭힘은 해를 입히려는 의도를 가진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안녕을 해치기 위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결국 가해자와 피해자는 해를 주고 받는 관계가 됩니다.

세상 모든 차별

타인, 그것은 나의 다른 이름이야. 우리 각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걸어다니지. 작은 반점, 억양, 피부색도 가지고 태어나지. 우리에게는 외모, 행동, 원하는 것들, 신념, 내면의 정체성과 같은 수많은 차이가 있어. 내가 다른 사람을 무섭게 느낀다면, 다른 사람 역시 나를 두려워할 수 있지.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나도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야. 우리는 차이를 통해 서로를 바라보지. 그 차이들은 마치 하나하나의 위협과도 같아. 하지만, 바로 우리들 사이에서 자라난 증오야말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인간이야말로 인간에게 늑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달라. 이것이 게임의 규칙이야, 쌍둥이에게조차 말이야. 만약 우리가 그 차이를 받아들인다면, 모든 것은 새로운 것이고 호기심이 생기지. 하지만 그저 의심에 그친다면, 그것은 공포이고, 경멸이 되고 말아. 인류의 아름다움을 생각해봐. 인류는 다양하기에 아름다운 것이야. 이 책에서, 너는 어제와 오늘, 이곳과 다른 곳의 사건들을 보게 될거야. 우리의 역사에 있었고, 우리의 삶에 배어든 차별들을 모두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이 잔인한 행위들을 보면서, 그 희생자가 혹은 너, 너의 어머니, 너의 친구, 네가 사랑하는 가까운 사람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그들은 흑인, 소녀라는 이유로 희생자가 되었지. 그리고 다른 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남자 아이들을 좋아하거나, 어떤 질병을 앓는다는 이유로 희생자가 되었어. 기억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때로 최악까지 이르렀던 이 부당함을 알았을 때, 우리가 이런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

세상 모든 차별

타인, 그것은 나의 다른 이름이야. 우리 각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걸어다니지. 작은 반점, 억양, 피부색도 가지고 태어나지. 우리에게는 외모, 행동, 원하는 것들, 신념, 내면의 정체성과 같은 수많은 차이가 있어. 내가 다른 사람을 무섭게 느낀다면, 다른 사람 역시 나를 두려워할 수 있지. 왜냐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나도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야. 우리는 차이를 통해 서로를 바라보지. 그 차이들은 마치 하나하나의 위협과도 같아. 하지만, 바로 우리들 사이에서 자라난 증오야말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인간이야말로 인간에게 늑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달라. 이것이 게임의 규칙이야, 쌍둥이에게조차 말이야. 만약 우리가 그 차이를 받아들인다면, 모든 것은 새로운 것이고 호기심이 생기지. 하지만 그저 의심에 그친다면, 그것은 공포이고, 경멸이 되고 말아. 인류의 아름다움을 생각해봐. 인류는 다양하기에 아름다운 것이야. 이 책에서, 너는 어제와 오늘, 이곳과 다른 곳의 사건들을 보게 될거야. 우리의 역사에 있었고, 우리의 삶에 배어든 차별들을 모두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이 잔인한 행위들을 보면서, 그 희생자가 혹은 너, 너의 어머니, 너의 친구, 네가 사랑하는 가까운 사람들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그들은 흑인, 소녀라는 이유로 희생자가 되었지. 그리고 다른 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남자 아이들을 좋아하거나, 어떤 질병을 앓는다는 이유로 희생자가 되었어. 기억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때로 최악까지 이르렀던 이 부당함을 알았을 때, 우리가 이런 일들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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